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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MG 브랜드 센터 서울에 오픈

전시장·게임존 등으로 구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는 6번째 전용 센터다.

이번에 오픈한 AMG서울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있으며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전체 면적 1,239㎡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다양한 AMG 차량 라인업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1층에는 AMG 전시장과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 및 AMG 게임존으로 구성됐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폭넓은 AMG 차량 라인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3차원(3D) 컨피규레이터 ‘원 디스플레이’가 아시아 최초로 적용되는 등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AMG의 기념비적인 모델인 ‘AMG 300 SEL 6.8 L’와 ‘AMG GT R F1 Safety Car’를 전시한다.



AMG서울 개관으로 벤츠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과 더불어 국내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사장은 “한국이 고성능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AMG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부터 브랜드 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AMG 서울을 통해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AMG 서울’을 오픈했다. AMG서울은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딜러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센터다. /사진 제공=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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