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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병·의원 4,204곳 문 연다… 한강 공원 방역 위반 단속도

서울시 연휴 기간 의료 기관 운영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구매 가능

9월 16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와 검체 보관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의료 기관 외 병·의원 4,204곳이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병·의원 인근의 약국 6,698곳이 함께 문을 연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응급 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총 1만 968곳이 지정·운영된다.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운영을 유지해 연휴에도 신속한 검사를 지원한다.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0곳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곳 △서울시 대한병원 등 응급실 운영 병원 17곳을 포함해 총 66곳이 문을 연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120(다산콜센터)·119(구급상황센터)로 전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와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을 포함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업소 7,12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을 유지하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과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감염병 방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한강 공원 일대에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6일까지 방역 수칙 위반 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한강 공원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금지) △오후 10시 이후 음주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어기는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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