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尹 캠프 “김의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고발”

尹측 “김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 캠프는 4일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문에서 “오늘 오전 캠프 법률팀 명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캠프는 “김 의원이 페이스북과 인터뷰를 통해 ‘김만배 기자와 윤 후보는 형·동생 하는 사이로서 친분이 매우 두텁다. 김 기자가 박영수 특검에게 윤 후보를 수사팀장으로 추천했다’는 허위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캠프는 또 “‘(윤 후보 부친은) 2019년 4월 연희동 주택의 등기를 넘긴 후 중도금, 잔금을 받았는데 총장 인사청문회 때문’이라는 김 의원 주장도 허위”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 가운데 주택 매매 시점과 관련 지난 1일 라디오에서 “사실관계에 착오를 일으켜 혼란을 드렸다”며 윤 전 총장 측에 사과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