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그널] 대한항공, 왕산레저개발 매각 불발

칸서스자산운용과 매각 협상 결렬

대한항공 "지분 매각 지속 추진할 것"





대한항공(003490)의 왕산레저개발 매각이 불발됐다.

대한항공은 5일 칸서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왕산레저개발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결국 본 계약 체결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왕산레저개발은 요트,유람선 운영 등 유원지 및 테마파크 운영업체로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들고 있다. 지난해 매출 15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 매각 자금 확보 및 적자 자회사 처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칸서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매각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매각 가격은 1,000억~1,3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언급돼 왔다.

다만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측은 “지분 매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다시 시장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