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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부산국제트래블마트 개최…관광 해외 네트워크 구축

30여 개국, 400 여개 기관·업체 참가

온라인 홍보관·B2B 상담회·랜선투어 등 열려


‘2021 부산국제트래블마트’(Busan International Travel Mart·BSITM 2021)이 7일과 8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약화된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향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며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부산국제관광전을 대신해 공식 누리집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관광업계의 주력 시장인 중화권,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권, 유럽권의 총 4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부산관광 홍보관을 비롯한 참가 기관 온라인 홍보관 등을 설치하고 온라인 B2B 상담회 및 중화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관광 랜선투어’ 등이 열린다.

온라인 홍보관은 14개국 113개 기관별로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하며 부산관광 홍보관은 국제관광도시, 안심관광, 갈맷길 등을 주제로 부산의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 또 퀴즈, 스탬프 투어 등 여러 이벤트도 열린다.



강리즈와 함께하는 부산관광 랜선투어./사진제공=부산시




핵심 행사인 ‘B2B 상담회’에는 24개국 290여 개사 바이어와 셀러가 사전 매칭된 일정에 따라 1대1로 관광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영어, 중국어, 일어 통역 지원은 물론 24시간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며 상담공간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벡스코 1층(컨벤션홀)에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누리소통망(SNS) 팔로워가 260만 명인 중국 왕홍 ‘강리즈와 함께하는 부산관광 랜선투어’를 열려 중화권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시장에 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에는 관광목적지로서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부산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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