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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도 혁신조달 전파한다

조달청, 전남도와 혁신조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김정우(오른쪽) 조달청장과 김영록(왼쪽) 전남지사가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전남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6일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실증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달청은 전남도에서 추천한 상품에 대해 기술·품질 평가 지원과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한다.

전남지역에는 현재까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8개, 혁신시제품 7개, 기타혁신제품 5개 등 총 19개사 20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 및 조달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업·벤처기업들이 늘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판로”라며 “기술혁신 시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주는 공공수요를 과감하게 발굴해 지역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역내 공공기관과 조달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업무협약에 이어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 혁신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조달정책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라며 “공공조달정책이 조달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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