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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 120억 투자 유치···"헬스케어 재활기기 개발 속도"

신규 자금 수혈 통해 해외 진출·상업화에 속도

에이치로보틱스의 재활 운동 기기 ‘리블레스’. /사진제공=에이치로보틱스




헬스케어 벤처 에이치로보틱스가 1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 기술 기반 재활 운동 기기와 원격 진료가 가능한 플랫폼이 결합된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경보제약과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리블레스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되며 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치로보틱스가 이번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은 꾸준히 늘어나는 의료 로봇에 대한 수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원격 의료 시장 성장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서비스 로봇 중 의료 로봇 분야 출하액은 지난해 약 8조원에 육박한 수준으로 서비스 로봇 전체 출하액 중 48%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하나금융투자, 신한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등이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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