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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그래픽 신작 배그, 아이폰6s서도 끊김 없다...뉴스테이트 11월 11일 출시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를 잇는 모바일 신작 게임 ‘배틀그라운드:NEW STATE(뉴스테이트)’를 오는 11월 11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자회사 펍지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PC 버전으로 출시된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지난 2월 안드로이드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8월에는 iOS 사전 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 명 이상이 사전 예약을 신청했다. 이는 한국 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이라고 크래프톤은 밝혔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출시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21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면서도 최적화를 통해 끊김 없는 게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 측은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위해 높은 사양이 필요하다 생각하겠지만 최적화에 집중한 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갤럭시S7 모델, 2기가 메모리 기기도 지원하며 아이폰 기기의 경우 6s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관계자가 지난 21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뉴스테이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크래프톤


뉴스테이트에는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돼 전략·전술의 선택지가 전작보다 다양해진다. 트렁크에 물자를 보관할 수 있는 전기 차량이 추가되며 차 문을 엄폐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정찰용으로 쓸 수 있는 드론, 설치형 방패 등도 이번에 처음 나오는 요소다. 이는 팀플레이의 필요성과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게임계에서 도마에 오른 된 과도한 과금 모델 논란을 의식한 듯 ‘페이투윈(Pay to win)’(돈을 지불할 수록 승리하는 것) 모델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크래프톤 측은 “저희는 페이투윈 요소가 완전히 배제된 구조를 갖고 있다”며 “과금 요소는 치장성 코스튬, 스킨 상품으로만 구성돼 있다. 일부 패스 상품들을 제외하면 모든 상품들을 무과금 유저들도 획득할 수 있는 구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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