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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패스' 국민투표 앞둔 스위스, 현지 여론조사서 61%가 관련 법안 지지

28일 관련 법안 국민 투표 예정

/이미지투데이




스위스 국민 중 61%가 ‘백신 패스’ 등을 담은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법안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여론 조사가 나왔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최근 진행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61%가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 구제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반대는 36%, 무응답은 3%였다.



이번 조사는 스위스 공영 방송이 여론 조사 기관 gfs.bern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오차 범위는 ±2.8%포인트다.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 구제법은 ‘백신 패스’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백신 패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감염된 후 회복됐거나, 진단 결과 음성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증명서다.

또한 이 법안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에게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해당 법은 지난 3월 의회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 달 28일 국민 투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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