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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2단계 조기 시행 D-60 발걸음 바빠진 수요자들 ‘힐스테이트 동인’ 눈길

'힐스테이트 동인' 견본주택 현장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여파로 주택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한껏 바빠진 모습이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월 이후 새로 신청하는 대출 금액을 포함해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가 적용돼,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가 넘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동일한 방식으로 내년 7월 이후부터는 DSR 3단계 규제가 시작되며 총 대출액은 1억원으로 변경된다.

당초 DSR 2단계는 2022년 7월, DSR 3단계는 2023년 7월 시행 예정이던 대출 규제를 앞당겨 시행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주택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금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을 계획했던 수요자들이 서둘러 주택 구매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들은 DSR 1단계가 적용돼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내년 1월부터 차주단위 DSR 2단계가 시행되면,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규제 시작 전인 올해 연말까지 입지와 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갖춘 알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이번 대출 규제 발표로 청약 시장은 더욱 과열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당첨 확률이 낮은 수요자라면 연내 분양한 단지들의 잔여 물량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대구에서는 입지와 브랜드, 미래가치까지 모두 더한 똘똘한 한채 ‘힐스테이트 동인’이 선착순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들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주거시설 1,009세대(아파트 941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입지 여건도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있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오피스텔포함 총 500세대)과 함께 총 1,509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두 단지 모두 49층 높이의 고층 설계가 적용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 부지가 문화와 예술, 녹지공간, 지식산업 등을 갖춘 65층 규모의 ‘메가 라이브러리’로 개발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면서 ‘힐스테이트 동인’이 개발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누리는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중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힐스테이트 동인’ 선착순 분양에 대구 전역은 물론 부산, 서울, 경기 등에서도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 부지가 65층 복합시설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4,49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72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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