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경남관광 인플루언서(영향력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상 제작 및 편집에 특화한 영상 크리에이터(창작자) 과정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차로 운영되었다.
여행 유튜브 PD 출신 이희승 강사의 영상 기획, 슬레이터스 이진영 대표의 영상 촬영, 소이빈 스튜디오 김소희 대표의 영상 편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박준서 틱톡 컨설턴트의 영상 매체 분석 특강과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손민수의 유튜브 채널 운영 특강도 마련되었다.
이러한 실용적인 수업 내용으로 인해 77명 도민과 외국인이 신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55명의 수강생 중 총 44명이 수료하여 80%의 수료율을 달성하였고 만족도 조사 결과 4.5점을 달성했다.
한 수강생은 “실용적인 교육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렇게 인기 있는 수업을 듣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수강생들이 제작·편집한 영상 발표회를 통해 우수수료생 20명을 선발하였고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우수수료생 6명은 홍보단으로 위촉되어, 약 50건의 지역관광 홍보물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여 경남의 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작년부터 진행한 경남관광 인플루언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향후 더 양질의 교육을 마련하여 경남 관광 홍보 콘텐츠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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