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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술지주, 대구·경북TP, 하이투자파트너스 등 창업 지원 ‘맞손’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지원, 엑셀러레이트 협력 등 나서

하인성(왼쪽부터) 경북TP 원장, 권대수 대구TP 원장,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윤정은 대경기술지주 본부장이 지난 9일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TP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대경기술지주)와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창업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들 기관은 최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경기술지주 등 4개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투자지원, 엑셀러레이트 분야 협력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등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한편 대경기술지주는 올해 40억원 규모의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며,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서 직접 추천한 스타트업 11개사 모두 팁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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