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증강현실 기반 독서로"…업계 첫 CES 2022 혁신상

책 속 캐릭터 증강현실로 구현

?웅진씽크빅이 증강현실(AR) 독서 서비스로 국내 교육 기업 최초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증강현실 독서 서비스 ‘인터랙티브북’은 웅진씽크빅이 미국과 국내에서 취득한 9건의 AR특허기술이 적용된 증강현실 독서서비스다. 책 속의 캐릭터와 그림, 사진 등이 증강현실로 펼쳐져 독서를 할 수 있다. 증강현실 기술 기반으로 소방관이 돼 불을 끄는 직업 체험이나 과학실에서 개구리를 해부하는 실험 등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수년간 개발해온 AR 및 AI교육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