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철연)은 26일 CROSS Campus 청파에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노식래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용산구 관계자, 입주기업의 청년 창업가 등 내·외빈을 모시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크로스캠퍼스 청파는 숙명여대 인근에 위치한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전용공간으로 창업보육 공간, 입주기업 공간, 행사·교육장인 청파홀 등으로 조성하였고, 현재 총 6개의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청파를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 창업가에게 IR 컨설팅 사업, 백오피스 지원 서비스, 시장검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크로스캠퍼스 청파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하며 입주기업과 지역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개관식에 참석한 노식래 서울시의원은 “크로스캠퍼스 청파가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2017년 단위형 사업에 이어 2020년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촘촘한 그물망식 창업 육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창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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