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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인공지능 신입생 ‘송아’와 ‘선아, MBC다큐멘터리 통해 공개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챗봇 개발 학생들 (좌측부터 한민혜, 김가영, 담당교사 한상협, 이지윤, 한가현, 이연오, 김은영, 김지유, 한만욱 팀장, 나상미)




서울시교육청 지정 빅데이터 분야 인공지능(AI)고등학교인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의 챗봇 개발 프로젝트가 (주)MBC충북을 통해 지난 2일 다큐멘터리로 공개됐다.


지난 11월 22일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에 인공지능 신입생이 탄생했다. 기업체 현장 전문가, 학교, 학생이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물이었고, 이 과정은 지난 7월부터 수 개월에 걸쳐 다큐멘터리로 촬영되었다. 바로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의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성고민 상담 챗봇 ‘송아’와 학교 홍보용 챗봇 ‘선하’의 개발스토리이다.

금번 인공지능 신입생(챗봇)들의 탄생은 단순한 챗봇이 아닌, 인공지능 시대에 공감능력과 창조적적 상상력을 지닌 학생들을 배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공동 개발에는 인공지능 기업 ㈜자이냅스와 선발된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성고민 상담 챗봇인 ‘송아’의 경우 정보전달력의 유의미성과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해 ‘아하 서울시립 청소년문화센터’의 데이터 지원 및 성교육 과정이 반영되었고, ㈜MBC충북의 다큐멘터리 촬영과 외부기관 협조 등 많은 도움을 받아 개발되었다.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의 이번 인공지능 챗봇 프로젝트는 총 2개팀으로 진행되어, 1팀(한가현, 김은영, 한민혜, 이연오)이 성고민 상담 챗봇인 ‘송아’를 개발했고, 2팀(이지윤, 나상미, 김가영, 김지유)이 학교 홍보용 챗봇인 ‘선하’를 개발하였다.

이에, 프로젝트 지도교사인 한상협 교사는 “4차 산업시대에서 데이터의 객관성, 디지털 리터리시 능력 등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개발 과정에서 익히게 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상업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신규 교과서를 개발했고, 전 교직원의 AI-빅데이터 분야 이해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교과 교사 대상으로 LBT 학습 등 현장 중심 프로젝트와 우수 기업체 및 AI대학원 연계 심화과정 등 유관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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