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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65명 채용…중진공, 취업난 해소 나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선도 및 청년 취업난 완화 노력"

경남 진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 전경.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발 고용한파 속에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직원 65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은 하반기 채용에서 일반직은 행정직(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직(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 15명, 경력직(회계사) 1명, 업무지원직(지원, 전문직렬)은 지역·사업별로 16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이날 신입직원 입문교육을 시작하고 5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교육이 종료되는 내년 1월 3일부터는 본사 순환근무(2개월) 및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또한 탈락자에게 전형별 평가결과 등을 공유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합격자와 탈락자를 모두 배려하는 포용적 채용을 실현했다.

중진공은 필기시험부터 면접전형까지 고사장 방역,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과정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청년 구직난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신규 채용을 지속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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