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그룹의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서울 신사동 ‘옐로우 바스켓’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웰스는 신사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웰스팜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옐로우바스켓’은 다양한 기업 및 예술가들의 특색 있는 제작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명소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웰스 팝업스토어는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웰스팜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우주 공간 속 웰스팜’ 컨셉을 적용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힘든 과정을 거치며 우주에서 작물을 재배했던 것과 달리, 웰스팜을 이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채소를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위트 있게 전한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가전 대세 반열에 올라선 ‘웰스팜’의 혁신적인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폭 넓게 마주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입소문 속 웰스팜이 궁금 하셨던 고객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팜은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만들어 왔으며, 국내 가정용 스마트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웰스팜 누적판매량은 지난해 2만 5천대를 넘어섰으며, 올 11월까지 2만대 이상 판매고를 추가해 4만 6,000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가정용 스마트팜에 최적화 된 기능성 채소 구독 방식과 월 2만 원대의 합리적인 렌탈료 등을 앞세워 시장 선두를 공고히 하고 있다. 웰스팜은 총 6가지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운영 중이며, 2개월 마다 채소 모종 교체와 기기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