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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3,000명대…위중증 환자는 보름만에 900명대 [종합]

지역발생 2,889명, 해외유입 135명

위중증 환자 973명, 사망자 51명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살피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0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15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24명이다. 최근 1주간 (12월 29일~1월 4일) 신규확진자는 5,407명→5,034명(당초 5,035명에서 정정)→4,874명→4,415명→3,832명→3,126명→3,024명으로 하루 평균 약 4,245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2,88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903명, 경기 916명, 인천 16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1,981명(68.6%)이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만 놓고 봤을 때 수도권 확진자가 2,0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16일(1,623명) 이후 49일만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3명, 경남 112명, 충남 110명, 전북 89명, 대구 79명, 강원 62명, 충북 61명, 광주·경북 각 59명, 전남 42명, 울산 33명, 대전 31명, 제주 17명, 세종 11명 등 총 908명(31.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5명으로, 전날(136명)보다 1명 줄었다.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126명) 세 자릿수로 올라선 이후 1주일째 100명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973명으로 전날(1,015명)보다 42명 줄면서 지난달 20일(997명) 이후 15일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1일(1,022명)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29일 1,151명까지 올랐다가 이날 9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총 5,78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89%에서 이날 0.90%로 올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1%(누적 4,262만 1,496명)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37.0%(1,896만 5,833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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