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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행당7구역 등 올해 총 3만가구 공급

서울 5,780가구 등 수도권 1만6,000가구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서울 성동구와 마포구 등의 정비사업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3만 가구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올해 주택 공급 계획을 △아파트 1만 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로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나선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 6,497가구, 지방에 1만 3,503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행당7구역, 신림3구역, 마포로3-3구역 등 5,780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에서는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등 자체 사업을 비롯해 1만 71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지난해 1만 3,122가구 공급량 대비 약 29%(3,82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방은 전년 대비 물량이 소폭 줄었지만 지역을 다변화해 틈새 수요를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오피스텔은 3월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을 비롯해 총 4,378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각종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보다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단지별 세부 분양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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