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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사’에 中 CATL까지…‘인터배터리 2022’서 신기술 겨룬다

3월 17~19일 코엑스서 개최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다수 참가

‘인터배터리 2021’ 전시관 내부 전경 /사진제공=한국전지산업협회




‘글로벌 4대 배터리 제조사’가 국내 전시회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전을 선보인다.

19일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2’에는 전세계 최초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CATL 등 4대 배터리 제조업체가 모두 참여한다.

여기에 고려아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SK넥실리스, 원준, 칼자이스, 베이커휴즈, 성일하이텍 등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배터리 공급망 이슈와 재사용 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



본 행사와 동시개최 되는 ‘xEV TREND KOREA 2022(3월 17일∼3월 19일, B홀)’에서는 2022년 출시될 전기자동차(EV) 모델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제조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EV 시승 행사를 통해 일반인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배터리 기간 중 개최되는 ‘제 11회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10개국 약 20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배터리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시장 내 체류 인원 체크 시스템을 도입하고 3단계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내부방역으로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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