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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연세대와 차세대 국방 연구개발(R&D) 공동연구소 설립

지난 26일 연세대학교에서 국찬호(왼쪽) LIG넥스원 연구개발본부장과 박노철 연세대학교 교수(공동연구소 책임자)가 ‘LIG넥스원 협의체-연세대학교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의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079550)은 28일 연세대학교와 차세대 국방 연구개발(R&D) 분야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LIG넥스원 협의체-연세대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는 레이저 구동장치, 신소재 등 미래 국방 기술 핵심 분야의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를 맡는다. 공동연구소는 정보 및 자료 교환회의체 운영, 학술대회와 세미나 개최, 교육체계 구축, 인적 교류 등의 협력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기업의 방위사업 개발 경험과 대학의 R&D·학술 인프라가 접목되면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동연구소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LIG넥스원 협력회사인 케이에스시스템, 에이엠티,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 등도 참여한다.

국찬호 LIG넥스원 연구개발본부장은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가 미래기술 확보를 통해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효율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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