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복마을관리소 5곳을 개소하고 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이해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 복지, 생활편의제공, 도시재생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날 2022년 본격적 운영을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와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소에 선발된 사무원과 지킴이 45명에게 직무교육과 도시재생·공동체 교육을 하고 지역별 특색사업 추진성과 등을 공유했다.
또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과 지역특색사업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을 위하여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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