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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어린이 친환경 전기차·배터리 체험교육 진행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

포스코케미칼 직원이 포항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푸른꿈 환경학교에서 어린이와 함께 전기차 모형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003670)이 배터리 소재 기업 역량을 활용해 어린이 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포항, 광양, 구미, 세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푸른꿈 환경학교’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학교 일일 강사는 포스코케미칼 임직원이 맡았다. 어린이에게 전기차와 무선충전소를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친환경성, 여러 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의 특징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2013년부터 9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지역 어린이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누적 1200명의 어린이가 푸른꿈 환경학교를 졸업했다. 주지원 학생은 “전기차와 무선충전소를 만들며 설명을 들으니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이 쉽게 이해됐다”며 “직접 만든 자동차를 움직였을 때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희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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