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기업과 단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팀 공항철도’는 이번 엔젤넘버가 찾아올 22일을 ‘2-DAY’라 칭하고 숫자 2를 이용해 각종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시민단체 팀 공항철도 관계자는 “오는 22일 12번의 2가 겹치는 축복이 일어나는데 이렇게 많은 엔젤넘버를 보는 건 우리 생에 마지막일 것이다. 다음은 200년 후 2222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걸 2-Day라 부르기로 하고 숫자 ‘2’로 표현하는 영상, 라이트쇼 그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 말했다.
한편, 2002월드컵 길거리 응원전을 기획했던 이태훈 감독이 팀 공항철도와 함께 2-Day행사에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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