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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CGV영등포에 ‘올고다 마루 전시장’ 오픈

다채로운 샘플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

‘올고다 밸런스 골드스케치’ 마루로 단장된 CGV영등포 7층(오른쪽) 바닥과 6층 로비에 마련된 올고다 마루 전시장. /사진 제공=유니드




유니드의 마루 브랜드 올고다(OLGODA)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씨제이 씨지브이(CJ CGV)와 손을 잡았다.

유니드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CGV영등포에 올고다 마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CGV영등포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다. 특히 초대형 실버 스크린과 입체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반구 형태의 상영관 등 특별관이 집중돼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극장이다.

올고다 마루 전시장은 CGV영등포 6층 로비에 들어섰다. 유니드는 올고다의 다양한 마루 제품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20여 종을 엄선해 전시장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올고다의 대표적인 마루 제품들을 둘러보고 각각의 재질과 감촉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로카 라인은 대리석·타일과 같은 고급스러운 석재 질감을 띠고 있어 출시 초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 CGV영등포 6층에서 7종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원목으로 마감한 광폭마루 ‘시그니처’ 라인과 다채로운 색감이 매력적인 ‘밸런스’ 라인 제품들의 샘플도 마련돼 있다.

CGV영등포 7층에서는 샘플이 아닌 실제 시공된 올고다 마루를 경험할 수 있다. 유니드는 기존 바닥을 철거하고 7층 전체를 고급스러운 색감의 올고다 밸런스 골든 스케치 마루로 새롭게 단장시켰다. 세련된 황금빛 베이지 색감의 ‘골든 스케치’는 올고다 밸런스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음영 효과를 부여해 영화관의 공간 특성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티켓박스가 있는 4층 메인 로비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마치 영화 예고편 같은 올고다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 유니드는 이번 마루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올고다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훈 유니드 팀장은 “최고 등급 자재만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신소재를 통해 내구성을 크게 높인 올고다 마루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추구하는 CGV의 지향과 잘 맞는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이뤄졌다”며 “올고다 마루를 궁금해하고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향후 CGV의 다른 지점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고다는 중밀도섬유판(MDF) 생산량 국내 1위 기업인 유니드가 지난해 초 론칭한 신개념 마루 브랜드다”며 “일반 합판 강마루 대비 5배 이상 찍힘에 강한 신소재 올코어에 힘입은 빼어난 내구성과 다양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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