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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도 고정수요 확보한 메디컬 상가 인기 고공행진

- 코로나 장기화로 상가 시장 위축… 수요 탄탄한 의료복합상가 희소가치 높아

- ‘어스메디컬센터’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근린생활시설 83실로 구성

- 의료 밀집지역인 수성구 핵심에 위치… 시너지 효과 기대

<'어스메디컬센터' 투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가시장이 위축됐지만 고정수요를 확보한 메디컬상가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변 아파트 입주 세대 수요가 풍부할 경우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어느 정도 확보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주거지에 인접한 메디컬 상가의 경우 가족, 학생, 주부 등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월평균 영업일수가 30일일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아파트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고, 한번 내방한 고객이 고정적으로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상가 투자 전문가는 "다주택자 규제로 아파트나 오피스텔 투자가 주춤하면서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상권을 분석하고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를 확보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정수요가 탄탄한 입지에 들어서는 복합의료타워 '어스메디컬센터'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 수성구 들안로 일대에 들어서는 어스메디컬센터는 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83실 규모다.



어스메디컬센터는 수성SK뷰, 대우트럼프월드를 포함한 인근 5,6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게다가 인근 지역에 3,2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는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대구 수성구 들안길네거리 코너 입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고 집객력이 우수하다. 들안길 먹거리 상권에 입지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유리하고, 청수로와 들안로가 교차하는 곳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바로 앞 버스정류장 등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어스메디컬센터는 의료 밀집지역인 수성구에 들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구는 대구의 경제, 문화, 비즈니스, 교통, 교육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각종 병·의원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어스메디컬센터는 이와 연계한 상권으로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층이 약국과 병의원으로만 구성되는 의료 전문 근생시설로 희소가치가 높다. 향후 어스메디컬센터에는 종합건강검진센터, 정형외과, 내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피부과, 성형외과, 피부관리실,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 다양한 병의원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는 약국, 편의점, 베이커리, 각종 프랜차이즈 등도 입점할 예정이며, 2층부터 12층은 병의원으로 계획된 어스메디컬센터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어스메디컬센터가 들어서는 입지는 주변 지역의 단독주택지 종상향이 허용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대구시는 남구 대명동과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범어·만촌동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관리해 왔으나 작년 12월 이 일대 종상향을 허용하고 개발 이익은 주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나 공원,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까지 개발 수혜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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