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제재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금융 시장에 충격을 받은 러시아가 28일(현지시간) 증권시장과 파생상품 시장을 열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 등에 다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내고 "28일 증권 선물 및 파생상품 시장은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향후 증권 및 파생상품 거래 재개 계획을 3월 1일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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