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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e커머스 솔루션으로 중소상공인 디지털화 앞장

코리아센터에서 제공하는 e커머스 솔루션/사진 제공=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자사의 e커머스 솔루션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쇼핑몰 창업을 돕는 프로젝트 ‘메이크샵 다해줌’을 서비스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측은 “창업 후 6개월 안에 만족할 만한 매출성과를 만드는 것이 메이크샵 다해줌의 목표”라며 “14종의 디자인 이지 유료스킨, 전자결제 대행(PG) 및 간편결제 가입비 등 300만원이 넘는 창업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샵 프리미엄 상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쇼핑몰 전용 검색엔진 ‘다찾다’도 지원하고 있다. 다찾다는 포털사이트와 동일한 성능의 쇼핑검색 파인더를 탑재해 고객들의 상세한 검색을 지원하고, 최신 쇼핑트렌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메이크샵은 업계 최저가격으로 라이브 커머스도 지원하고 있다. 1인 창업자, 인플루언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등 자격제한 없이 생방송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코리아센터는 강원도, 부산 남구, 전주시와 협력해 배달앱(일단시켜·어디go·전주맛배달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들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가입비가 필요 없다. 가맹점은 고객의 동의 하에 확보된 회원정보를 제공받아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화된 마이소호를 기반으로 제작된 간편 직거래 마켓 ‘사고팔고’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찍고 곧바로 온라인 마켓에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와 무통장 입금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 가입비, 중개수수료, 사용료 등이 모두 무료다.

메이크샵의 관계자는 “e커머스에 특화된 솔루션들을 활용해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화를 앞당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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