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기업 그로와트뉴에너지(Growatt New Energy / 이하 그로와트)가 새로운 MAX 100~125KTL3~X LV PV 인버터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25kW 출력 제품으로 국내에서 4월 출시될 예정이다. 그로와트의 C&I PV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한 새로운 MAX 모델은 400Vac 레벨에서 다중 MPPT가 있는 스트링 인버터의 최고 전력인 125kW 출력을 구현했다. 최대 입력전류가 MPPT당 32A, 스트링당 16A에 이르는 이 신형 MAX 인버터는 고출력 및 양면 태양광 모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MAX는 최대 150% DC/AC 비율을 지원하므로 PV 발전소에서 낮은 LCOE를 얻을 수 있다. 180~1000V의 넓은 MPPT 작동 범위로 인버터는 아침 일찍 작동을 시작하고 오후 늦게까지 작동하기 때문에 작동 시간이 길어지고 훨씬 더 많은 태양광 발전량을 얻을 수 있다.
높은 발전량 외에도, 그로와트는 DC&AC 측의 타입 II SPD, 퓨즈 프리 디자인, 통합 DC 스위치, IP66보호는 물론 AFCI(Active Arcing Protection)옵션 및 내장 PID 복구 기능을 통해 인버터뿐만 아니라 태양광 시스템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많은 수의 인버터를 관리하는 것은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기 때문에 관리를 더 스마트하고 쉽게 하기 위해 C&I PV 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 및 스마트 에너지 관리의 다양한 시스템 솔루션도 보완했다. 그로와트는 Smart Energy Manager로 여러 인버터의 관리를 단순화하여 시스템의 역류 보호기능 및 PF제어를 실현했다.
이 외에도 차별화된 유저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엔드 유저가 시스템 운영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ShinePhone과 ShineServer, 온라인 스마트 IV스캔·진단, 원격 구성,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쉽고 신속한 온라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설치·유통업체용 OSS(Online Smart Service) 시스템 등이 있어 현장 출장 없이도 60%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O&M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형 MAX 모델 인버터는 해외 시장에 출시된 이후 중국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500MW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8MPPT 최대입력전류 MPPT당 40A, 스트링당 20A 시리즈 모델을 개발해 안정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우수한 MAX 시리즈 C&I PV 솔루션을 전세계 그리고 한국에 출시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혓다.
한편, 그로와트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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