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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제일기획 목표가 3.6만원…글로벌 성장세 가속화"





흥국증권은 제일기획(03000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예측하며 목표주가를 3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38.3% 상승한 3063억 원, 567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CES 등 국제 컨퍼런스에서의 디지털 및 오프라인 행사 증가와 더불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따른 전속 물량 증가효과가 나타났다”며 "전반적인 BTL(Below the line) 회복세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반영된 효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주가가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흥국증권은 제일기획이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중국 등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급성장은 매출비중 50%를 돌파한 디지털의 본원적 성장과 더불어 리오프닝 추세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마케팅 수요 회복에 따른 것이다"며 "높은 디지털 비중을 통해 전속 광고 성장을 견인해온 북미지역은 올해에도 커버리지 확대 효과를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 역시 닷컴비즈니스, 소셜 마케팅 중심의 디지털 성장세 뿐만 아니라 BTL 수요 회복 효과까지 덧붙여지며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방위적인 실적 성장세는 올해 공격적인 경영 가이던스를 입증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메타버스 관련 신규 마케팅 비즈니스가 본격화되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실적과 적용 멀티플의 동반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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