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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슐츠 CEO "스타벅스, 연내 NFT 사업 시작"

하워드 슐츠 CEO, 세 번째로 스타벅스 복귀

취임 첫 날 열린 포럼에서 NFT 사업 계획 밝혀

출처=스타벅스.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온 하워드 슐츠가 연내 NFT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두 번 물러났던 그는 세 번째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슐츠 CEO는 취임 첫 날 열린 포럼에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NFT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디지털 NFT 플랫폼과 비즈니스를 출시하려는 기업, 브랜드, 유명인사, 인플루언서를 보면 그들 중 누구도 스타벅스처럼 수집품서부터 회사의 오랜 유산까지 보물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없다”고 밝혔다.



조단 자카린(Jordan Zakarin) 에이 모어 퍼펙트 유니온(A More Perfect Union) 기자가 트위터에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슐츠 CEO는 이 같은 발언을 하기 앞서 청중에게 디지털 네이티브가 있는지 여러 차례 물었다. 이어 NFT 물결에 참여한 사람이 있는지, NFT 투자를 해본 사람이 있는지 질문했다. 청중의 반응은 썰렁했지만 슐츠는 굴하지 않고 NFT 사업 계획을 말했다.

스타벅스는 슐츠 CEO의 발언을 요약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며 “NFT를 통한 디지털 혁신 및 파트너를 위한 혜택 등 자세한 계획은 몇 주 내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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