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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업계 첫 소모품 정찰제 도입

모바일앱 '마이 르노' 편의성 높여

견적부터 프로모션까지 원스톱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차량 정비에 필요한 ‘소모품 정찰 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사후관리서비스(AS)에서도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달부터 주요 소모품에 대한 정찰 가격제를 시작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첫 도입이다. 이 제도 도입으로 운전자는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교체할 때 가격, 소요 시간, 시간당 공임 등을 미리 확인해 서비스 가격을 예상할 수 있게 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운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불만이 나오는 부분이 AS”라며 “특히 투명하지 않은 부품 가격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정찰 가격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AS 과정의 편의성도 높였다. ‘마이(MY) 르노코리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정비 예약은 물론 견적까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온라인 정비 예약 시 서비스 네트워크 선택 단계에서 ‘온라인 견적 기능 제공 네트워크’를 고르면 주요 소모품 교체 비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및 예상 견적은 신차와 중고차 모두 가능하다. 마이 르노 모바일 앱에 차량을 등록하면 정비 시기, 정비 내역 등의 기록이 남고 향후 정기 정비 일정도 체크할 수 있어 일명 ‘차계부(차량 가계부)’로 활용할 수 있다. 중고차의 경우 온라인 명의 변경 신청하기를 통해 명의자를 손쉽게 바꿔 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쿠폰, 초보 운전자들이 알기 어려운 운행 거리별 차량 점검 항목, 리콜 알림, 인근 서비스 센터 등도 앱을 통해 바로 알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AS 부문에서도 최상의 만족도를 주는 것이 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며 “한 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AS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형 XM3 INSPIRE. 사진 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XM3 INSPIRE. 사진 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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