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난해 3월 착공한 출산양육지원센터를 완공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8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부지에 건립한 이 지원센터는 연면적 983㎡의 지상3층으로 건립했다.
1층은 예방접종실, 모아상담실, 수유실, 생애초기건강관리실, 상담실로 구성했고, 2층은 도담도담놀이터, 교육실, 3층은 영양플러스실, 조리실습실, 모아건강운동실, 출산육아용품대여실, 소독실을 설치함으로써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