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소 손보사도 자보료 인하…한화손보·흥국화재 1.2% 인하

사진=이미지투데이




5개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어 중소 손보사도 다음달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에 효력이 발생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보험료를 1.2% 인하한다. 영업용은 소폭 올라 전체적인 인하율은 1.1% 수준이다. 흥국화재는 다음달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보험료를 1.2% 내린다. 영업용은 1.8% 올린다.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1인당 보험료가 80만원대로, 이번 조정으로 보험료 부담이 평균 9000원~1만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AXA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은 아직 인하안을 확정하지 못했고, MG손해보험은 인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는 이달 11~16일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부터 개인용 보험료를 1.2~1.4% 인하했다. 영업용은 2~4%대 올렸거나 올릴 계획이다. 손보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고객과 나누고자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3천981억원의 이익을 거둬 4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