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브랜드 통합 기념으로 5월 ‘둘이 만나서 반값 데이(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약 50가지 대표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통합 기념 상품으로 ‘짝꿍삼각김밥’ 2종과 ‘한마음비빔밥’을 출시했다.
먼저 즉석식품과 인기 상품을 롯데·우리·하나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세븐카페, ‘프라이드(즉석치킨)’,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해 편의점 인기 상품(꼬깔콘, 가나초콜릿, 칸타타 커피 등)까지 다양하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짝꿍삼각김밥은 ‘직화돼지갈비&고추장불고기’, ‘햄참치마요&참치김치볶음밥’으로 구성됐다. 상품의 패키지는 유명 유튜버 ‘쌍둥이 루지’ 캐릭터가 양사의 유니폼을 나누어 입은 모습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화합과 융합의 의미를 지닌 비빔밥을 활용한 ‘한마음비빔밥’은 두 브랜드가 함께 출시하는 만큼 달걀 프라이를 2개 담아 의미를 더했으며,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을 30% 늘려 푸짐하게 구성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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