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2022년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분야는 금융영업, 통계, 정보기술(IT) 등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졌거나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7월 18일 입사 가능자)이다. 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 전역장교, 공학계열 등 비상경계열 전공자는 우대받는다.
아울러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서 작성 항목이 기존 5개에서 3개로 줄고 필기시험이 폐지됐다. SBI저축은행은 직무에 보다 적합한 인재 발굴을 위한 AI 역량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로 지원자의 직무, 성과 역량 등 적합도를 분석해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과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금융 전문가로의 성장을 SBI저축은행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