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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이부실드' 긴급사용승인 검토 착수

7·10월에 걸쳐 2만회분 도입 예정

면역저하자 중 미확진자 대상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부실드 승인과 관련해 제출된 임상과 품질 자료 등을 검토한 뒤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부실드는 혈액암 환자와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 저하자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항체의약품이다. 이부실드는 면역 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처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5000회 분)과 10월(1만 5000회 분) 두 번에 걸쳐 2만 회 분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해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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