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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PC방 점유율 오버워치 제쳐…1년 만에 유저 94% ↑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가 같은 장르의 '오버워치'를 PC방 점유율에서 처음으로 앞섰다.

14일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전날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계단 상승한 6위(3.63%)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오버워치의 PC방 점유율은 6위에서 7위로 밀렸다.

2020년 국내 출시된 발로란트가 오버워치를 PC방 점유율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PC방에서의 발로란트 이용자 수는 작년 7월 대비 94.2%, 월 게임 이용 시간은 92.3% 증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의 국내 인기 상승 요인을 지속적인 업데이트,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안정적인 서비스 관리 등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2016년 출시된 오버워치가 2020년 4월 이후 2년 넘게 새로운 영웅이 나오지 않는 등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이지 않으며 순위가 하향 안정화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발로란트 이용률이 급격히 늘었지만 1인당 게임 이용 시간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버워치의 후속작 오버워치2는 오는 10월 5일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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