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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강용석 고소는 무고죄" 고발건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이준석 전 대표 강용석·김세의 명예훼손 고소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가 4일 오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 중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고발장을 들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김 대표를 참고인으로 접견 조사하고 있다. 의왕=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기업인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가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에서 수사하게 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가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4일 “이준석 대표가 김세의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은 무고”라며 이 전 대표를 강남경찰서에 무고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강 변호사는 “이 대표가 성 상납을 받은 것이 확인됐는데도 성 상납 의혹을 최초로 방송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 김 전 기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며 고발 취지를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성 접대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함께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 전 대표에게 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참고인 김 대표에 대해 오는 18일 한 차례 추가 조사를 한 뒤 이 전 대표 소환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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