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071460)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위니아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신개념 전자레인지 ‘레인지 팝(사진)’이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 사용 때 전면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자파 걱정을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또 앞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요리시간, 전자저울 등 조리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위니아 관계자는 “위니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위니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kh22@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