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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드로 결제하는 ‘온누리상품권’ 출시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 구매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다.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통적 주 고객층인 장·노년층뿐만 아니라 2·30대도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주기 위한 취지다.

카드 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신분증 지참 후 은행에 가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장보기가 가능하다.



또 새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1차로 BC카드와 농협·하나·현대· 등 주요 카드사들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40%의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한 카드상품권의 구매금액은 그대로 해당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되며 카드 상품권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석에는 새로 나온 카드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실속있는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앱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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