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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우리동네 딜리버리' 라이브로 판매한다

GS25·더프레시 상품 1시간 내 배송

퀵커머스 영향력 확대·무형상품 개발

다채로운 프로모션 가능…서비스 활성화

우친 배달자가 우딜 주문하기 앱으로 들어온 주문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이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에서 오는 6일 퀵커머스 ‘우리동네딜리버리’ 서비스 홍보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딜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상품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1시간 내 배송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고객들은 ‘우딜-주문하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우딜 신규 가입 신청을 하는 선착순 400명에게 GS앤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또한 우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및 무료 배달 혜택과 최대 7000원 할인쿠폰이 포함된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번 우딜 서비스 홍보 방송은 GS리테일의 퀵커머스 영향력 확대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맞춤형 무형상품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GS리테일이 지난 5월 중순부터 배달중개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요마트를 선보이며 퀵커머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인 우딜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샤피라이브’는 최근 GS샵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홍보 방송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서비스 홍보 방송이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무형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영 GS리테일 라이브커머스마케팅팀 매니저는 “라이브커머스는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며 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운영할 수 있다”며 “샤피라이브가 유형 상품이나 보험, 렌털과 같이 TV홈쇼핑에서 주로 판매하는 무형 상품 외에 플랫폼 서비스나 비지니스를 소개하고 활성화를 돕는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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