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복현 금감원장, 추석 연휴 반납하고 국제기구 회의 참석

12일 스위스서 바젤은행감독위 최고위급 회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동행

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달 9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제11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금감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추석 연휴기간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길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최고위급(GHOS·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날인 9일 출국한다. BCBS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GHOS는 총 28개국 45개 기관을 참석 대상으로 한다. 한국에서는 이 원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블로 헤르난데즈 드 코즈 스페인중앙은행(CBS) 총재가 의장을 맡은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별 바젤III 이행현황, 은행에 대한 가상자산(Cryptoassets) 관련 규제 및 감독상 시사점, 2023~2024년 중 BCBS의 전략 과제 우선순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회의 전후 국제결제은행 및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고위관계자, 해외 금융감독기관장 등과 개별 면담을 갖고 최근 글로벌 금융상황 및 대응방안, 국가간 공조·협력체제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 뒤 14일 귀국한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달 9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제11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