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기업 폰테라는 웰빙 솔루션 기업간 거래(B2B) 브랜드 ‘뉴티아니’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뉴티아니는 신규 B2B 브랜드로 의료 시장과 데일리 웰빙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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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라는 9000여 뉴질랜드 농가가 주주로 있는 협동조합 형태 글로벌 유가공 기업으로, 혁신적인 원료와 푸드서비스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폰테라의 CIO인 코말 미스트리 메타는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웰빙 영양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제품 제작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건강 및 웰빙 시장 소비자들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티아니 브랜드는 폰테라가 투자한 각종 연구결과와 지적재산을 활용해 고안한 솔루션으로, 웰빙 영양 제품, 제품 컨셉 및 서비스를 통합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기회 포착부터 최종 제품 검증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 과정의 각 단계별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폰테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웰빙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고객과 함께 웰빙관리에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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