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동·호수 지정 계약 중





경남 사천시 청약시장의 새 지평을 연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통장 없이도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경남 사천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분양한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1, 2순위 청약 결과 794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3년간(‘19년~’21년) 사천시에 분양한 3개 단지의 총 청약접수 건수인 763건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전용면적 138㎡A가 최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하면서 사천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사천시는 그동안 분양했던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이 대체로 0점대를 기록했고, 종전 최고 경쟁률이 2.4대 1이었을 만큼 청약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지역이다. 이런 상황에서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이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운 셈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경우 노후 주택 이전 실거주 및 투자목적 매수자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일부 선호 세대의 경우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형성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분양 관계자는 “사천시는 청약 통장 사용이 거의 없는 사실상 청약 불모지인데, 이처럼 많은 청약 접수가 이뤄진 데다 절반 가량이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일부 부적격, 미계약분 계약이 가능해 전국에서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인 만큼 잔여 세대의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DL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단지는 동·호 지정 계약 중으로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되기 때문에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적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들도 적용된다. 우선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일부 세대 제외). 전용 84㎡A·B, 112㎡A타입의 경우 4베이(Bay), 전용 124㎡의 경우 5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84~138㎡ 전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DL이앤씨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부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조경 공간으로는 동 진입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을 비롯해 지상 3층에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미래가치도 높다. 사업지 인근에 사천제1산업단지(15㎞), 사천제2산업단지(15㎞), 종포산업단지(11㎞), 향촌2산업단지(2㎞) 등이 위치한 직주근접 입지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등을 단지에서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