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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몰로코, 美 초고속 성장기업 중 95위 기록

최고 권위의 '2022 Inc.5000' 선정

테크기업 중 이례적으로 3년간 매출 4455% 성장

Inc.5000 선정 기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몰로코 광고.(사진=몰로코)




애드테크 스타트업 몰로코는 미국 비즈니스 잡지 아이엔씨매거진(Inc. Magazine)의 '2022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민간기업 5000'(2022 Inc.5000) 리스트에서 95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광고 및 마케팅 기업 중 9위, 캘리포니아 기업 중 15위, 샌프란시스코 기업 중에서는 5위에 선정됐다.

Inc.5000은 초고속으로 성장한 미국 민간기업 순위를 매긴 것으로, 경제 분야 중 가장 역동적이고 눈에 띄게 성공한 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몰로코는 테크 기업 중 이례적으로 3년 간 매출 445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Inc. 5000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 9분기 연속 수익성을 입증하면서 지난해 시리즈C 투자 유치에서는 15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



몰로코의 급속한 성장의 배경에는 심층 신경망(DNN)을 활용한 고급 머신러닝 엔진이 자리잡고 있다. 각 기업의 퍼포먼스 마케팅 팀은 몰로코 클라우드 광고 자동화 플랫폼(DSP)을 사용해 보다 빠른 광고투자수익(ROAS)을 달성할 수 있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와 규제로부터 광고주를 보호하고 데이터 가용성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축된 머신러닝을 통한 자동화 덕분이다.

아이엔씨매거진의 스콧 오믈리아누크(Scott Omelianuk) 편집장은 "경기 침체를 고려할 때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훌륭한 업적"이라며 "힘든 시기를 견디고 혁신과 노력을 통해 성장한 기업에 영광을 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이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책임지게 되면서 퍼포먼스 마케팅은 그 어느때보다 복잡해지고 중요해졌다"며 "몰로코의 솔루션은 모든 광고주의 고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공평하고 수익성 높은 디지털 경제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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