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3일까지 유독 가입자에게 홍콩 여행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7월 출시한 유독(유플러스+구독)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구독 플랫폼이다. 2개 상품 이상 조합 시 최대 50%까지 할인율이 커지며 서비스 가입 및 해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디즈니랜드 방문을 포함한 홍콩 여행권(25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유독에서 디즈니플러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상품을 신규 구독한 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신규 콘텐츠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해외 여행권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100명), 위니 더 푸 토스터기(100명), 위니 더 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100명), 피글렛 벽 등(100명) 등이 있다.
또 유독에 신규 가입하거나 유독 내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면 LG그램 17(3명),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5명),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그릇세트(10명),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 냄비(20명), GS25 기프트카드 2만원권(500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유독 출시 후 두 달간 △폴 바셋(기프트카드) △마이셰프(밀키트) △더페어골프(골프의류 대여) △에이징그라운드(스테이크 캠핑세트) △레고랜드(연간이용권) 등 제휴사를 확대했다. 유독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연령층과 1·2인 가구 비중이 높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디즈니+ 등 OTT와 요기요, GS25, 올리브영 등 생활 편의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팀장은 “뷰티·헬스·교육·게임·자동차 관련 업체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유독 입점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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