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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첫 엘리프 나온다…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내달 선보여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아산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단지 인근 위치해

사진 설명. 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건설사들의 지역 내 첫 공급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가 지역주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기존과 다른 평면과 특화 설계 등 차별화 된 상품성과 브랜드네임 상징성, 나아가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풍부한 시공 경험과 사업 안정성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분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더욱 높은 편이다.

실제로 분양지역에서 첫 출사표를 낸 브랜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1월 전남 나주시 첫번째 ‘자이’ 브랜드로 분양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92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 59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22.1 대 1, 최고 40.57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호반건설의 제주 첫 번째 ‘써밋’ 브랜드단지 '호반써밋 제주'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13가구 모집에 1,536명이 청약해 평균 7.2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84㎡은 25.4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주민들에게는 브랜드의 ‘첫인상’이 되기 때문에 건설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 상품들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차별성, 희소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향후 지역 내 첫 브랜드 단지에 대해 주목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산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가 있어 벌써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아산시에 공급할 예정인 ‘엘리프 아산탕정’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아산탕정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로 구성된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의 ‘엘리프’ 브랜드 네임을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은 50년 이상의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6~2019년 4년 연속 국내 공공건설수주 1위를 기록하고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9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건설사다.



또한 ‘엘리프 아산탕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일반 분양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나올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만큼 주거 본질에 집중한 단지 설계를 자랑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74~84㎡의 실속있는 타입으로 구성되며, 자연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남향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경을 썼다.

단지는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곳에는 올해 1분기(1∼3월) 기준으로 약 1만 7,28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천안아산역(KTX, SRT)과 아산역(1호선, 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있어 서울,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충남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공사 중으로 아산∼천안 구간 1단계가 연말 개통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앞에 아산세교초등학교가 2023년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 예정 부지 및 2023년 개교예정인 이순신고등학교도 인접하여 있다. 천안아산역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아산병원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변 시세대비 낮은 분양가도 강점이다. 가파르게 오르는 금리 인상으로 자금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시세대비 낮은 가격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아산탕정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엘리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아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엘리프 브랜드인만큼 아산을 넘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단지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엘리프 아산탕정’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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