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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코, 양뱡향 전기집진기로 공기질 개선 앞장

공기 질 개선에 앞장 친환경전문 기업

올해의 중소기업에 선정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트코(대표 정종경·사진)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양뱡향 전기집진기’로 공기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 플랜트용 관제 시스템 등 환경과 안전, 통합관제,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양방향 전기집진기와 굴뚝배출 감시시스템(TMS) 등 환경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지하철 본선 터널 환기구에 설치하는 환경오염 저감기기로 터널내부로 유입되는 대기 중의 고농도 미세먼지와 터널에서 도심으로 배출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동시에 포집하는 도심지 대형 공기청정기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2019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혁신제품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트코 사옥 전경. 사진 제공=리트코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고농도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율 1위 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이유에서다. 이중에서도 일평균 2000만명이상 이용하는 지하철의 공기질 개선은 시급한 당면과제다. 전국 지하철 내 고효율 집진 설비의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관련 예산 등의 문제로 아직까지는 더딘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하철의 공기질 개선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건 정부와 운영기관의 중요한 책무임에도 말이다.

굴뚝배출감시시스템도 리트코의 빼놓을 수 없는 주력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공장 및 산업설비의 굴뚝에 계측기를 설치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상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반적인 굴뚝원격감지시스템(Clean-sys)의 설계·제작·공급·설치·시운전·유지보수를 일괄 수행해 환경오염 설비의 공정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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