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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신기술교류회 열어

2회차 ‘센서와 빅데이터’ 주제로 개최

‘센서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사업 신기술교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사업의 일환으로 2차 신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기술교류회(TECH+TALK)는 ICT융복합 관련 기술 및 정책 동향 학습(TECH)과 산·학·연·관 클러스터 네트워킹 활성화(TALK)를 위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 시리즈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스마트안전 SENSE & RESPONSE’을 테마로 해 총 5회 개최한다. 이번 2회차는 ‘센서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근 자연재해, 산업재해 등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지할 수 있는 방법과 신속하게 대응·복구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ICT 융합형 스마트안전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살펴 보고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장이 됐다.

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연구실 박민철 수석연구원은 ‘모니터링 기반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분포형 TDR 센서를 이용한 지하관로 누수감지 기술, 인공지능 기반 계측데이터 분석 기법,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GIS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해 소개했다.

LIG 시스템 재난안전연구소 장대원 연구소장은 ‘재난안전 데이터 현황과 할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 환경 변화와 관련 빅데이터 기술 트렌드, 재난안전 데이터 현황 및 활용 사례와 빅데이터 융합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은 “스마트안전을 테마로 하는 신기술 교류회 개최를 통해 해당 산업의 중요성과 지역내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이 스마트안전 분야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을 마중물로 해 기업수요에 맞춘 R&D 기획, 사업화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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